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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지?

[신안 자은도] 라마다호텔 근처 뻘낙지 맛집 "자은신안뻘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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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라마다호텔 옆 낙지전문점 "자은신안뻘낙지"

 

 

안녕하세요. 프레이르입니다.

휴가기간동안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경상도 사람이라 전라도 여행은 첨이네요.

보성 - 고흥 - 진도 - 목포 - 신안 - 군산 이렇게 일주일동안 여행을 했네요 ㅎㅎㅎ

신안 퍼플섬을 구경 하려다 애들의 성화에 못이겨 자은도에 있는 무한의 다리를 갔습니다.

애들이 무한의 계단을 좋아해서 무한의 다리를 갔습니다 ㅠㅠ

 

신안 무한의 다리

끝없이 연결된 다리였구요, 작은섬 2개와 연결 되었습니다. 너무 뜨거운 땡볕이라 첫번째 섬까지만 갔다가 돌아 나왔습니다. 무한의 다리를 무한정 걸어서 배가고파 근처에 있는 낙지전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라마다 호텔에서 나오는길에 있는 "자은신안뻘낙지"입니다.

자은 신안뻘낙지 주차장
 

자은신안뻘낙지는 라마다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입니다.  둘째애가 낙지 노래를 불러서 메뉴를 낙지로 정했습니다.

라마다 호텔에서 걸어올 수는 없는 곳이라, 주차장이 건물을 기준으로 앞, 옆으로 10대가량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실내 사진이 없는데 4인테이블이 10개 정도 꽤나 많았습니다.

 

자은신안뻘낙지 메뉴판 및 음식

 

낙지 탕탕이 (중) 1개 - 39,000원

낙지 비빔밥 2개 - 26,000원

이렇게 메뉴를 주문하였고, 10분만에 반찬과 음식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그저 그렇게 특색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낙지는 매장앞에있는 수조에서 꺼내 주방에서 금방 손질해서 나와서 싱싱 했습니다.

 

신안자은도뻘낙지

주인장이 직접잡은 신안자은도뻘낙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낙지(낙지탕탕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곳 낙지는 크기가 다른 낙지에 비해 조금 굵어서 씹는 식감은 좋았습니다.

뻘낙지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굵었습니다.

낙지비빔밤은 볶음형태일줄 알았으나, 데친 낙지를 양념장에 비벼 먹는 형태로 나왔습니다.

맛은 그냥 낙지와 양념맛이 전부 였습니다.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 장기간 여행으로 기운이 빠진 우리 가족에게 HP가 조금 회복되는 기분이였습니다.

라마다호텔에서 가깝고, 호텔에서 먹기 싫으신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자은신안뻘낙지>

    1. 주차 : ★★★★★ - 넓은 주차장
    2. 음식 총평 : ★★★☆☆ - 음식은 평범함 / 낙지 굵음
    3. 가격(가성비) : ★★★☆☆ - 휴양지 주변이라 적당한 가격
    4. 위생 및 서비스 : ★★☆☆☆ - 실내에서 파리가 많이 날아다님
    5. 재방문 의사  : ★★☆☆☆ - 별다른 특색은 없음
    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 ☎ 061) 275-9332
    7. 위치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1길 95 유각리 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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