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속초] 장칼국수 감자전 맛집 '고향칼국수'

안녕하세요. 프레이르입니다.

강원도 여행 마지막날 속풀이용 음식이 땡기던 그날

속초에서 먹은 칼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장칼국수 맛집 속초 고향칼국수입니다.

 

목차
1. 메뉴 및 환경
2. 시식평
3.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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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 감자전 맛집 '고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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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환경

강원도 속초 금호동(중앙시장)에 위치한 칼국수 집입니다.

'고객님의 건강과 맛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식당입니다.

방문하실 때 주차는 속초관광수산시장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이라 싸고, 식사 후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주차권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고향칼국수 내부

고향 칼국수는 4인 테이블 8개가 있고, 좌식과 입식테이블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는 많이 늦은 점심시간에(3시) 방문을해서, 아무도 없었습니다.

주메뉴는 칼국수 입니다.

홍합칼국수, 능이칼국수로 나뉘고, 이걸 또 일반칼국수, 장칼국수로 나뉩니다.

가격은 7,000원 ~ 11,000원입니다.

황태구이, 감자옹심이, 콩비지찌개도 판매합니다.

홍합장칼국수, 수제비, 감자전 주문했습니다.

감자전과 함께 빠질 수 없는 막걸리도 1병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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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

감자전

제일 먼저 나온음식은 감자전입니다.

앞뒤가 바삭하게 구워져 나왔고, 전은 역시 끝부분이 가장 맛있습니다.

국순당 생막걸리

그냥 막걸리를 주문해서 국순당 생막걸리를 주셨어요.

지역 막걸리 맛을 보고 싶었는데, 속초 생탁이나, 설악산더덕막걸리, 사임당 옥수수 막걸리 등등

각 지방을 가면 지역 막걸리를 맛보는 게 예의지만,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수 돌산에서 먹은 개도막걸리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홍합장칼국수, 수제비

막걸리 두어 잔을 마실 때쯤 칼국수와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칼국수는 뻘건 얼큰한 국물에 홍합이 들어가 시원한 맛이 좋더라고요.

면도 탱탱하니 괜찮았던 거로 기억하고, 다 먹고 나니 술이 확 깨는 상태였습니다.

 

수제비는 옛날 할머니가 끓여주신 맛이었습니다.

밀가루 수제비를 한 점 한 점 떼어서 만든 할머니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맛입니다.

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식사하기에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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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주차 : ★★★★☆ - 공영주차장 이용 / 걸어서 3분 거리
• 음식 총평 : ★★★☆☆ - 추운 겨울에 몸을 녹여줄 만한 음식
• 가격(가성비) : ★★★★☆ - 적당함
• 위생 및 서비스 : ★★★☆☆ - 보통 (주문했는데 확인이나, 대꾸 없이 조리함)
• 재방문 의사  : ★★☆☆☆ - 딱히 다시 올 정도는 아님
• 영업시간 : 10:00  ~ 21:00  (2,4 일요일 휴무) ☎ 033-637-8052
• 위치 : 강원 속초시 중앙로 147번길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