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사리 해장국 맛집 (웨이팅 없는 시간) '우진해장국'

안녕하세요. 프레이르입니다.
우진해장국은 제주에서 고사리 해장국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죠.
웨이팅이 길게 늘어선 집으로도 유명하죠.
저는 매번 출장 때마다 웨이팅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먹고 옵니다.

목차

• 웨이팅 없는 시간
• 시식평
•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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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사리 해장국 맛집 '우진해장국'

고사리해장국 우진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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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없는 시간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했을 때,
우진해장국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웨이팅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포기를 했습니다.

우진해장국 웨이팅

이후, 혼자 출장와서 공항에 내려서 렌트를 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대기표 365번을 받아 1시간가량 웨이팅을 했습니다.
기다림 끝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또, 가면 먹어야지 하고 다음 출장때 방문을 했습니다.

2회, 3회 방문시 우진해장국

웬일인지 웨이팅이 없더군요.
바로 입장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출장 때도 바로 입장해서 먹었습니다.

구분	방문시간	웨이팅 시간
1차방문	6월 13일(일) 11:30	너무길어서 포기
2차방문	2월 18일(금) 14:10	1시간
3차방문	2월 25일(금) 17:54	바로입장
4차방문	11월 17일(목) 19:10	바로입장

최근 4회 방문한 시간별 웨이팅 시간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평일 약 18:00 정도 방문하시면 웨이팅 없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날마다 다를 수도 있고, 운이 좋은걸 수도 있지만
해장국이다 보니, 점심손님이 가장 붐빕니다.
관광객분들이 저녁에는 더 맛있는걸 먹으러 가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웨이팅 하기 싫은 신 분들은 저녁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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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

우진해장국 고사리해장국

고사리는 남자들 정력에게 안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익혀 먹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우진해장국은 푹 익힌 고사리라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그릇 먹고 나면, 보양탕 먹은 느낌이 듭니다.
닭죽을 먹는 식감이고, 처음엔 닭고기인 줄 알았습니다.
소고기이고, 푹 끓여지고 갈기갈기 찢어놔서 밥 말아 드시면 좋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 고추, 오징어 젓갈이 나오는데
오징어 젓갈 또한 별미입니다.

한그릇 뚝딱

5분이면 한 그릇 뚝딱입니다.

빈대떡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은 빈대떡입니다. (15,000원)
2인 이상 방문하시면 해장국이랑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빈대떡 또한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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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주차 : ★★★★★ - 식당 앞 공영주차장 /  식사하면 주차 확인 됩니다.
• 음식 총평 : ★★★★★ - 해장국 보단 보양식 먹는 느낌
• 가격(가성비) : ★★★★★ - 한 그릇 1만 원이지만 삼계탕보다 나은 듯
• 위생 및 서비스 : ★★★☆☆ - 웨이팅이 많고 바쁘다 보니, 친절한 느낌은 없음
• 재방문 의사  : ★★★★★ - 제주 가면 다시 감
• 영업시간 : 06:00 ~ 22:00 ☎ 064) 757-3393
• 위치 : 제주시 서사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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