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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t Control (셀프방역)

노래기(Millipedes) 발생 원인과 셀프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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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레이르입니다.

노래기의 원인과 제어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노래기는 분류학적으로 노래기강에 4목으로 나뉘며 생활 주변에서는 띠노래기목이 주로 보입니다.

노래기강에 속하는 곤충은 가늘고 길며 종에 따라 다르지만 20 ~ 100 환절로 되어있다.

각 환절에는 2쌍의 다리가 있으며, 대부분의 노래기는 각체절이 튼튼한 외골격 환절로 되어 있고 체색은 종에 따라 흑갈색, 황갈색, 황백색 등 여러 가자 체색을 이루고 있다.

 

고운까막노래기

[노래기의 형태적 특징]

노래기는 중 생활주변에서 우점종인 고운까막노래기는 체장이 약 20mm이고, 환절은 20절이고 각 체절마다 2쌍의 다리1쌍의 배양선이 있다. 배양선은 외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악취나 독액 또는 가스를 분사하는 기관으로 노래기는 천적의 위협을 느끼면 공처럼 몸을 말거나 배양선에서 불쾌한 악취 성분을 분비한다. 악취의 분비물 성분은 청산, 요오드, 키니네, 염소 등 독성 방어물질이다. 구기는 저작형이고, 큰 턱, 작은 턱이 발달되어 있다.

 

[노래기의 생활사 및 습성]

  • 발생시기 : 5 ~ 7월 많이 보이며, 장마 후  집단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 수명 : 1 ~ 4년 
  • 산란수 : 평균 250개(200~300)개의 알을 산란한다.
  • 발육기간 : 알의 부화 기간은 30일 정도 소요되며, 유충은 3쌍의 다리를 가지나 탈피 후 2령이 되면 6쌍의 다리로 증가하고 그때부터 이동이 가능해 진다. 유충기간은 7령을 거치며, 성숙기 유충은 토양 깊이 들어가 월동을 하고 이듬해 봄에 탈피해 성장이 계속된다.
  • 먹이원 : 부패하는 식물질이나 균류 등
  • 서식처 : 습하고 낙엽이나 쓰레기 더미, 목재 더미 등

 


 

<노래기 제어방법>

노래기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진 않지만, 건드리면 고약한 냄새를 풍겨 '스컹크 벌레'라고도 불립니다. 지네와 비슷하게 생기고 다리가 많아 혐오감을 주지만,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생태계의 유익한 역할을 합니다.

 

- 물리적 방법 : 집 주변에 쌓여있는 낙엽이나, 쓰레기, 목재 더미, 버려진 용기 등을 치워 해충의 발생 장소를 제거한다.

- 화학적 방법 : 비가 오기 전, 후 집 주변으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뿌려 놓거나, 마당의 텃밭이나 화분의 흙 속에 노래기의 알이 있을 확률이 있으니, 알이 부화하지 못하도록 토양살충제를 뿌려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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